3Q26 Preview: 컨센서스 하회 전망
농심의 3Q26 연결 매출액은 9,134억원(YoY +4.8%, QoQ -4.5%), 영업이익은 551억원(YoY +1.4%, QoQ -7.1%, OPM 6.0%)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11.4% 하회할 전망이다. 국내는 영업일수 감소와 8월 가격 인상 직후의 판매량 저항으로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판단한다. 라면과 상품 매출은 성장하겠으나 스낵·음료 등은 역성장이 예상되며, 원부재료 가격 상승과 물류·에너지비 부담도 수익성을 압박할 전망이다.
반면 해외법인은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미국은 지난해 가격 인상 이후의 낮은 판매량 기저와 신규 채널 확대에 힘입어 판매량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판촉 할인 축소로 ASP까지 상승하면서 P·Q가 동반 개선되는 점이 긍정적이다. 중국 역시 간식점 채널 확대와 신제품 판매 호조가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다만 유럽은 전분기 대비 매출 성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