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IR 간담회, 2030년 별도 OPM 8% 전망
삼립은 9/29 대표이사 IR 간담회에서 2026년을 수익성 저점으로 제시했다. 별도 영업이익 목표는 2026년 54억원에서 2027년 500억원, 2030년 1,700억원이다. 눈여겨볼 부분은 이익 규모만이 아니다. 국내 베이커리의 가격 인상과 SKU 효율화가 진행 중이며, 베이커리 제품·생산 역량을 해외 매출로 연결하는 방향이 구체화됐다.
2030년 별도 매출 목표는 2조 1,107억원으로 2026년 대비 5,505억원 증가한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 목표는 75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4,250억원 늘어난다. 해외 매출 증가 규모가 별도 매출 순증가분의 약 77%에 해당한다. 저수익 사업 축소로 감소하는 매출을 감안해도, 향후 외형 성장의 중심은 해외 베이커리라는 의미다. 삼립은 국내 사업의 수익성 정상화와 해외 성장 사업의 확대가 구조적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