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계약 위주의 벌크/LNG 선사
대한해운은 벌크/LNG 수송 위주의 해운사이며, 매출의 70% 이상이 장기운송계약(포스코/한국가스공사 등)에서 발생한다. 현재 자회사 포함 총 56척의 선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드라이벌크선 38척, LNG선 14척, 탱커선 3척이 포함된다. 스팟 시장에 노출된 선대는 건화물선 10척, 탱커(제품선) 3척이다. 대한해운의 2026년 상반기 매출액은 11% (YoY) 감소한 5,906억원, 영업이익은 42% 증가한 1,374억원(영업이익률 23.2%)을 기록했다. 2분기 말 부채비율은 64%로 하락했는데, 2025년 VLCC/벌크선을 매각한 대금을 부채 축소에 사용하면서 재무비율이 크게 개선되었다. 2분기 말 현금성 자산은 약 3,000억원을 보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