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믹스 개선으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
녹십자의 3Q26 연결 매출액은 5,166억원(-15.2% YoY), 영업이익은 408억원(+39.7%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3.1%p 개선된 7.9%로 전망한다. 매출은 컨센서스(5,694억원)를 하회하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364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에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지분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 부진의 주요 원인은 팍스로비드 매출 감소다. 지난해 3분기 약 700억원을 기록했던 팍스로비드 상품 매출은 올해 3분기 약 200억원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치료제 수요 축소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팍스로비드 상품 매출이 축소되는 가운데, 자체 생산 제품인 독감 백신의 매출이 증가하고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의 일부 글로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