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공급망 파트너들과 함께 기판, 패키징, 테스트 전반의 캐파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링크]. 기판의 경우 향후 3년간 자사 제품용 캐파를 2.5배로 늘리겠다고 밝혔고, 이를 위한 공급사로 Ibiden, Unimicron과 함께 삼성전기를 명시했다[그림2]. 삼성전기는 기존 국내 라인에서 물량을 공급하는 한편 신공장 건설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공시한 증설에 Nvidia 대응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 확인된 것으로 볼 수 있다.
① Nvidia 기판 공급망은 그동안 Ibiden을 메인벤더로, Unimicron이 뒤를 잇는 구조로 알려져 있었다(CPU의 경우 Kinsus가 주요 공급사). 삼성전기는 이번 발표를 통해 Nvidia가 공식적으로 이름을 올린 공급사가 됐다. 동사는 그동안 CSP의 ASIC과 서버 CPU를 중심으로 서버 기판을 공급해왔는데, 이미 2Q26부터 Nvidia 네트워킹 IC용 FC-BGA 공급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이는 수출입 데이터에서도 관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