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데카크림, 해외로 날다
동국제약은 마데카솔·인사돌 등 일반의약품(OTC)과 제네릭 중심의 전문의약품(ETC)을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온 전통 제약사다. 그러나 최근 3년간 성장을 이끈 사업은 화장품이다. 마데카솔의 병풀 원료 성분을 활용한 피부진정·보습 마데카크림은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넘어서며 국내 시장에 안착했고, 화장품을 포함한 헬스케어 매출 비중은 2023년 31.9%에서 2026년 39.3%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6년 상반기 헬스케어 매출이 2,0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한 가운데 향후 성장의 핵심은 해외 시장이다. 올해 미국 얼타·코스트코와 일본 돈키호테 등 주요 유통망 입점으로 해외 판매 채널이 확대 되면서, 화장품은 내수 중심에서 해외로 성장 기반을 넓히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