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유럽에서의 분쟁 현황 요약
10/8 네덜란드 법원은 Halozyme의 EP2,797,622(이하 EP622) 특허에 기반하여 유럽 8개국(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아일랜드, 이탈리아, 스웨덴, 스위스, 네덜란드)에서의 키트루다 SC의 제조/판매/수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헤이그 지방법원은 특허 전속 관할 법원으로써 피고의 본사나 주요 영업소가 네덜란드에 소재하고 있다면 Cross-border Injunction이 효력을 갖는다. 그런데 명령문을 보면 현재 덴마크, 프랑스, 스웨덴, 스위스에서는 별도로 무효 소송이 진행 중이다. 모두 이번 가처분 명령과 겹치는 국가이다. “독일 연방특허법원이(독일 부분) 특허가 유효하다고 잠정적으로 판단” 것을 명령의 근거 중 하나로 고려 했다고 언급하여 불안한 요소도 있지만, 영국의 경우 EP622 특허 유효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MSD는 당연히 항소를 진행할 것이고, 그 안에서 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