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26보다 2027년의 변화에 주목. 목표 주가 28,000원 유지
단기 실적보다 2027년부터 본격화될 사업 구조의 변화에 주목할 시점이다. 3Q26 매출액은 5,300억원, 영업이익은 191억원(OPM 3.6%)으로 전망한다. ESL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에도 저마진 TV용 비주얼보드 물량 확대와 원가 상승분의 판가 전가 시차로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그러나 2027년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2027년 매출액은 2조 3,150억원(+16% YoY), 영업이익은 1,417억원(+79% YoY, OPM 6.1%)으로 전망한다. 핵심은 AI 서버 전원 사업의 신규 매출 발생과 ESL 성장, 저마진 전자부품 비중 축소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DC-DC 컨버터 진입은 기존 TV·IT용 파워모듈 업체에서 고부가 전력변환 업체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주가는 이러한 구조적 변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