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업일 엘앤씨바이오 유무상증자 결정 공시
동사 이번 유상증자와 관련해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단순히 유상증자 자체가 아니라 투자 규모와 시점의 적절성이다.
첫째, 시가총액 1조 3,997억 원(2026년 7월 31일 기준) 규모 기업이 시가총액의 10%에 해당하는 1,406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시장의 부담이 크다.
둘째, 엘앤씨바이오가 이미 보유하고 있는 1,300평 규모의 경기도 동탄 부지를 활용하는 상황에서 시설자금으로 1,050억 원이 책정됐다는 점 역시 시장의 의문을 키우고 있다. 단순 건설 비용보다는 생산설비와 연구개발(R&D), 품질관리(QC), 자동화 시스템 구축 비용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세부 내역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셋째, 동사는 올해 연말까지 리투오의 생산능력을 월 15만 개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배경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투자…

